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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20일 개봉한 <인디애니박스: 셀마의 단백질 커피>에 대한 관객들의 호응이 뜨겁다. 지난해 개관한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의 역대 개봉작 중, 개봉 첫 주말 관객 집계가 최고로 나온 것. 일반 극영화도 아닌 인디애니메이션 단편 작품 3편을 묶은 3인, 3종, 3색 스토리가 관객의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는 했지만, 이 정도로 관객의 호응을 받을 거라고는 업계 관계자들도 예상치 못한 눈치다.

인디영화 최대 화제작 <은하해방전선>을 누르다!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의 개봉 첫 주말 스코어 최고 기록!!

지난 해 말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의 개관 이후 관객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은 윤성호 감독의 <은하해방전선>이다. 이후 뚜렷한 흥행작이 없었던 가운데 김운기, 연상호, 장형윤 감독의 <인디애니박스: 셀마의 단백질 커피>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의 개관작이자 현재까지 장기 상영 중인 <은하해방전선>보다 더 많은 개봉 첫 주말 관객을 동원한 것이다. 인디스페이스 극장 관계자는 오랜만에 개봉하는 국산 애니메이션을 찾아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객과 관심에 많거나, 전공하는 학생 관객이 많았다고 전했다. 그만큼 국내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객 선호도가 상당하며, 애니메이션을 전공하는 애니메이터 지망생들에게 김운기, 연상호, 장형윤 감독의 인지도가 유독 높은 증거라고 입을 모았다.

‘색깔 있는 그들의 애니메이션’
김운기, 연상호, 장형윤 감독의 전작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기회!

흥행을 예감하는 <인디애니박스: 셀마의 단백질 커피> 개봉을 기념해 한국 애니메이션의 차세대 주자인 김운기, 연상호, 장형윤 감독 3인의 애니메이션 전작을 상영하는 특별전 또한 준비되어 있어 화제다. 3인 감독 특별전은, 26일 상영을 시작하는 시네마 상상마당에서 ‘색깔 있는 그들의 애니메이션’ 이라는 이름으로 김운기 감독의 <배낭을 멘 노인>(2003), <그들의 바다>(2003) / 연상호 감독의 <지옥>(2003), <지옥: 두 개의 삶>(2006) / 장형윤 감독의 <편지>(2003), <아빠가 필요해>(2005)를 이주 주말 28, 29일 그리고 오는 7월 5일 1회씩 특별 상영할 예정이다. 또한 독립영화전용관 역시 이주 주말 각 감독의 전작을 1편씩 골라 특별 상영을 계획 중이다. 국내외 각종 영화제를 통해 관객들에게 세 감독의 이름을 각인시킨 걸작 단편 애니메이션들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운기, 연상호, 장형윤 감독 특별전과 함께 더욱 풍성해지는 <인디애니박스: 셀마의 단백질 커피>는 현재 서울지역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서울애니시네마, 인천지역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영화공간주안 4관)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그리고 이번 주말부터는 시네마 상상마당(홍대)은 물론 씨너스 이채(파주)까지 상영관이 확대되어 더 많은 관객들이 <인디애니박스: 셀마의 단백질 커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Posted by 지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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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금이 2008.06.25 1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재적인 한국애니메이션 관객층이 있다는 희망적인 기대를 해봅니다.
    홧팅!~~~

  2. 강지훈 2008.06.25 1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화~ 축축 왠지 저도 기분이 좋아 지는데요. 아... 친구하고 다시 보고싶은 생각이 듭니다. 시간내서 또 보러가야죠~

  3. 지금이 2008.06.25 1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하해방전선>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부터 관심을 받은 영화인데
    홍보기간이 많이 부족했던 '셀마의 단백질 커피'는 그거에 비하면 놀라운 반응인 것 같아요 :]

  4. 강지훈 2008.06.25 2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보가 덜 됐지만 관객수가 많다는 것은 곳 관객들의 시아가 넓어 졌다는 뜻이 아닐런지요.아마 상업적이며 진부한 영상의 식상함에서 벗어나고픈 관객의 의지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이 바통을 이어가 다른 인디감독님들도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이 대열에 저도 합류하고 싶네요(과한 욕심 ㅋㅋㅋ)...^^;a

    • 지금이 2008.06.26 0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론 긴 댓글을 썼다가 댓글에 댓글을 달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는 댓글을 복사해서 댓글에 댓글을 쓸라고 했지만 카피가 안됐다는 ㅠㅠ 결국에 긴 나의 댓글이 지워지고 말았음 엉엉....요지는 홍보가 상업영화에 비해 부족하지만 저희 영화 규모에 맞게 배급사에서 잘 진행하고 있다는 요지였음 ㅠㅠ 글구...극영화는 기존 상업영화에 질려하셔서 독립영화를 찾아주시는 관객군들이 있는 것 같은데요..
      애니메이션이야 머 질려할 한국애니메이션도 없는것 같아요..ㅎㅎㅎ

  5. 진주 2008.07.06 2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ㅋ
    일본 애니와 또다른 재미가 있어요 ㅋ
    극장에서 많이 개봉해서 잘됐으면 좋겠어요 ㅋ

    • 지금이 2008.07.07 1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제 케이블 방송 잠깐 보니...한국영화 침체기의 원인으로 관객분들은
      다양한 소재꺼리의 영화가 없다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셀마의 단백질 커피는 그런 측면에서 기존 영화나 애니메이션들과는 확실히
      차별성이 있는 것 같아요...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3가지 장르, 3가지 스토리 그리고 3명의 감독
그리고 3가지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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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애니메이션계의 마이다스 김운기, 연상호, 장형윤 감독의 작품들 <원티드>, <사랑은 단백질>, <무림일검의 사생활> 3편이 <인디애니박스:셀마의 단백질 커피>(배급:인디스토리)란 제목으로 묶여서 오는 6월20일 전격 개봉한다.


인디 애니메이션계의 스타 감독들이자 마이다스 김운기, 연상호, 장형윤 감독의 <원티드>, <사랑은 단백질>, <무림일검의 사생활> 개별 단편 3편이 <인디애니박스:셀마의 단백질 커피>란 귀여운 제목으로 묶여서 개봉해 화제다. 개별 단편 애니메이션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묶어 개봉하는 이 방식은 각종 영화제와 상영회를 통해서만 관객을 만나던 수작 애니메이션들을 보다 많은 대중관객들에게 선보이고자 마련한 유의미한 첫 시도이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인권이란 주제로 제작한 <별별이야기>, <별별이야기2-여섯빛깔무지개>는 처음부터 옴니버스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기획된 예로 각각의 주제와 이야기로 개별적으로 제작된 <인디애니박스:셀마의 단백질 커피>의 애니메이션 3편과는 태생부터 차이가 있다. "Impossible is nothing" -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최근 회자되고 있는 모 스포츠 브랜드 CF 카피가 이제 단편애니메이션의 유통방식에도 유효한 슬로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디애니박스:셀마의 단백질 커피>의 개봉을 시작으로 다양한 수작 단편 애니메이션들이 보다 많은 일반 대중들과 만날 수 있길 기대해본다.


3가지 장르, 3가지 스토리 그리고 3명의 감독들
한국 애니메이션의 뉴웨이브, 김운기:연상호:장형윤 감독의 행복한 랑데부!


<인디애니박스:셀마의 단백질 커피>를 가장 잘 설명해주는 키워드는 3이라는 숫자. 3가지 장르, 3가지 스토리 그리고 3명의 감독들의 <인디애니박스:셀마의 단백질 커피>는 미스터리 스릴러 <원티드>(김운기 감독), 블랙 코미디 <사랑은 단백질>(연상호 감독), 환타지 멜로 <무림일검의 사생활>(장형윤 감독)로 구성되어 3가지 장르와 이야기, 감독들의 개성, 비주얼 스타일을 한 작품에서 개별적인 완성작으로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인디애니박스:셀마의 단백질 커피>는 오는 6월20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명동), 6월26일 시네마 상상마당(홍대)에서 관객들과 뜨거운 랑데부를 시작할 예정이다.

 

Synopsis

원티드 (WANTED)
공개수배, 셀마를 아시나요?
평화로운 마을에 검은 베일의 수상한 노파가 나타나자 느닷없이 큰 비가 쏟아진다. 다음날 도 같은 현상이 반복되고, 마을주민들은 뒤늦게 찾아온 경관을 통해 그 노파가 공개수배자임을 전해 듣고, 점점 더 공포에 빠진다. 도대체 셀마는 누구일까?


사랑은 단백질 (Love is Protein) 
세상의 모든 치킨에겐 사연이 있다!
무료한 여름 밤. 자취생 재호, 경순, 홍찬은 돼지 저금통을 털어 치킨을 시킨다. 하지만 족발집의 돼지가 대신 배달을 오고, 그 돼지를 뒤늦게 따라온 닭사장은 배달된 치킨이 제 손으로 튀길 수 밖에 없었던 자기 아들 '닭돌이’라며 대성통곡한다. 그러나 세 친구는 후라이드된 닭돌이의 사연 앞에 각각 입장이 다르다.


무림일검의 사생활 (A coffee Vending Machine & It's Sword) 
‘커피자판기’라도 괜찮아!
무림제일검이라 불리던 검객 진영영은 강적과의 대결 끝에 죽고, 소원대로 강철로 환생한다. 무슨 곡절인지 차가운 강철의 커피자판기로 환생한 진영영은 가슴에서 따뜻한 커피를 만들어내는 사내가 되고, 술을 먹으면 동정심이 왕성해지는 소녀 혜미와 첫사랑에 빠진다.


 

Information
제목  인디애니박스 : 셀마의 단백질 커피
감독  김운기 <원티드>, 연상호 <사랑은 단백질>, 장형윤 <무림일검의 사생활>
제작연도  2008년
러닝타임  75분
장르  옴니버스 애니메이션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예정)
제작  Electric Circus(일렉트릭 서커스), Studio Dadashow(스튜디오 다다쇼),
Animation Studio 지금이 아니면 안돼, KOCCA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배급/ 마케팅  인디스토리 (
www.indiestory.com)
개봉  2008년 6월 20일
개봉관  인디스페이스(명동), 시네마 상상마당(홍대)


Posted by 지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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