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 감독의 '낙타들'이 2012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발 공식 경쟁부문에 진출하였습니다.

저번에 오타와 페스티발 경쟁 부문에도 되더니 국제적인 작가가 되어가네요.

이번 낙타들은 전작 '도시에서 그녀가 피 할 수 없는 것들'에 비해 국제 영화제 상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발전된 그림 스타일과 전작보다 적은 나레이션 때문일까요?

그나저나 이번 안시 페스티발에는 장편 빼고 2474 작품이 접수 되었다는데 그 많은 작품을 심사하는 것도 정말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째든 저는 목소리 연기를 했습니다. 뭐 원래 해주기로 했던 배우가 스케줄이 안되다고 해서 그렇기는 했지만요.

그래도 나름 남자 주인공이라는.


경쟁 부문의 다른 한국 작품으로는 김준기 감독의 소녀이야기 진출했습니다.

저랑 친한  일본 작가 미즈에 미라이의 작품도 안시 경쟁 부문에 보입니다.

장편이 끝나면 저도 좋은 단편을 만들어서 도전해 보아야 겠어요. 작년에 '내 친구 고라니' 비경쟁 부문에 상영되긴 하였지만

뭔가 세계 최대의 애니메이션 페스티발이라는 안시에  단편 경쟁으로 한번 쯤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게 분명 올림픽 경기도 아닌데 왜 '좋아! 안시에서 한번 상을 받아 주겠어!" 그런 마음이 생기는 걸까.



제일 위쪽 작품이 김준기 감독의 '소녀 이야기' 제일 아래가 미즈에 미라이의 '모던 넘버 2'

김준기 감독은 예전에 '인생'을 만든 운동과 작업만 하는 진정한 작가이고 벌써 애니메이션 한 시간도 오래되었네요.
미즈에 미라이는 세포 그림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일본에서도 아주 독특한 작가입니다.
Posted by 장형윤




저희 스튜디오에서  준비해 오던 장편애니메이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가  이번 2010 서울애니메이션센터 극장용 장편애니메이션 제작지원에 선정되어 곧 제작에 들어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2009년에 한국문화컨텐츠진흥원에서 파일럿 제작지원을 받아 파일럿 완성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파일럿은 완성되는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장편애니메이션 투자가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 큰 돈을 지원을 받게 되어 스튜디오는 고무되어 있는 반면에 어깨가 무거워지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 동안 이 장편을 준비하면서 언제 제작에 들어갈수 있을지, 빛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지나는 느낌이었네요...어쨌든, 감사의 말은 모든 작업이 다 잘 끝나야 할 수 있겠지만 지금까지 시작을 할 수 있게 도와준 많은 사람들, 그리고 지속적으로 저희 스튜디오를 응원해주신 관객분들에게 감사합니다...앞으로 계속 지켜봐 주시고  개봉전까지, 지루하겠지만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nowornever

2008년의 마지막 날 시나리오 회의를 위해 홍대 상상마당으로  향하는 '지금이' 식구들...


상상마당에 도착한 '지금이' ...엘리베이트를 기다리며 덕표와 지연의 사진 찍기 놀이...


청년 필름 심현우 피디님과 시나리오 작가 강선미씨와 함께 상상마당 6층 카페에서 시나리오 회의를 하고 있군요...


나름 열심인 '지금이'...준비중인 장편 시나리오는 이제 서서히 중심을 잡아가는 듯 합니다만...


청년필름 심현우 피디님..


시나리오 회의를 마치고 음악영화 한편을 보고 간단하게 술한잔후 12시가 가까워져서 홍대 클럽에서 광란의 새해를 맞이한 '지금이 아니면 안돼' 식구들..새해에도 좋은일만 있길 ....


그리고 다음날 1월1일은 우리 프로듀서 홍덕표군의 생일이군요...아마 태어날때 입술이 먼저 나오지 않았을까?  [도시에서 그녀가 피할수 없는 것들]의 음악을 해준 경천씨와 유진씨 김준 감독 등을 만나 홍대에서 초밥파티를 벌인후 까페에서 간단하게 생일 파티가 있었습니다.. 모두들 축하해주세요..


이렇게 '지금이' 식구들에게도 새해가 왔군요..여러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osted by noworn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