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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3.29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발 2012> 박지연 감독 '낙타들' 공식 경쟁 부분 진출 (2)

박지연 감독의 '낙타들'이 2012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발 공식 경쟁부문에 진출하였습니다.

저번에 오타와 페스티발 경쟁 부문에도 되더니 국제적인 작가가 되어가네요.

이번 낙타들은 전작 '도시에서 그녀가 피 할 수 없는 것들'에 비해 국제 영화제 상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발전된 그림 스타일과 전작보다 적은 나레이션 때문일까요?

그나저나 이번 안시 페스티발에는 장편 빼고 2474 작품이 접수 되었다는데 그 많은 작품을 심사하는 것도 정말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째든 저는 목소리 연기를 했습니다. 뭐 원래 해주기로 했던 배우가 스케줄이 안되다고 해서 그렇기는 했지만요.

그래도 나름 남자 주인공이라는.


경쟁 부문의 다른 한국 작품으로는 김준기 감독의 소녀이야기 진출했습니다.

저랑 친한  일본 작가 미즈에 미라이의 작품도 안시 경쟁 부문에 보입니다.

장편이 끝나면 저도 좋은 단편을 만들어서 도전해 보아야 겠어요. 작년에 '내 친구 고라니' 비경쟁 부문에 상영되긴 하였지만

뭔가 세계 최대의 애니메이션 페스티발이라는 안시에  단편 경쟁으로 한번 쯤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게 분명 올림픽 경기도 아닌데 왜 '좋아! 안시에서 한번 상을 받아 주겠어!" 그런 마음이 생기는 걸까.



제일 위쪽 작품이 김준기 감독의 '소녀 이야기' 제일 아래가 미즈에 미라이의 '모던 넘버 2'

김준기 감독은 예전에 '인생'을 만든 운동과 작업만 하는 진정한 작가이고 벌써 애니메이션 한 시간도 오래되었네요.
미즈에 미라이는 세포 그림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일본에서도 아주 독특한 작가입니다.
Posted by 장형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