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별 1호가 발사된 지 22년이 되었다. 동건씨가 알려주어서 알았지만.......이제 스물두 살인 건가...

내 스물두 살을 생각해 보면 역시..... 좋은 나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땐 그때대로 힘들었다.

그런대 아무리 생각해 봐도 힘들었던 이유가 잘 생각이 안난다.

축하한다. 스물 둘.

일호는 이상한 고민에 빠지지 말고 친구들과 어울려 클럽이나 다니며 실컷 놀았으면 좋겠다.

어떤 시절 / 유희경

 

어떤 시절 꽃잎이 떨어진다.

저리 짙은 붉음을 본적이 있는지,

속으로 생각해보지만,

생의 눈빛을 붉게 물들이던 낱말이 떠올라,

더는 아무런 계산도 하지 않는다.

나는 목이 마르다. 언제나 그랬다.

 

--------------------------------------

Posted by 장형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