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별 1호가 발사된 지 22년이 되었다. 동건씨가 알려주어서 알았지만.......이제 스물두 살인 건가...

내 스물두 살을 생각해 보면 역시..... 좋은 나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땐 그때대로 힘들었다.

그런대 아무리 생각해 봐도 힘들었던 이유가 잘 생각이 안난다.

축하한다. 스물 둘.

일호는 이상한 고민에 빠지지 말고 친구들과 어울려 클럽이나 다니며 실컷 놀았으면 좋겠다.

어떤 시절 / 유희경

 

어떤 시절 꽃잎이 떨어진다.

저리 짙은 붉음을 본적이 있는지,

속으로 생각해보지만,

생의 눈빛을 붉게 물들이던 낱말이 떠올라,

더는 아무런 계산도 하지 않는다.

나는 목이 마르다. 언제나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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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형윤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애니메이션 부문 심사위원 특별언급상 수상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애니메이션 부문 심사위원 특별언급상 수상

애니메이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감독 장형윤)가 해외 유수의 영화제의 잇단 러브콜을 받는 가운데 5일 폐막한 제 18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캐나다 몬트리올) 애니메이션 경쟁부문 심사위원 특별언급상을 수상했다.

매년 여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판타지아국제영화제는 내로라하는 장르영화들을 북미 시장에 선보이는 북미지역 최대의 장르영화제로 명성이 높아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의 북미시장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2월 국내 개봉해 많은 화제를 몰고 온 한국형 판타지 애니메이션인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는 개봉 외에도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무주산골영화제,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에 공식 상영되어 호평받은 작품. 그리고 올해 제4회 러시아 자바이칼스키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해외에 첫선을 보인 뒤 제10회 홍콩 인디판다국제영화제 폐막작, 제5회 호주한국영화제 공식상영작으로 선정되며 해외 관객들의 깊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미 '무림일검의 사생활', '아빠가 필요해', '편지', '내 친구 고라니', '티타임' 등의 단편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며 국내외 유수 영화제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아온 장형윤 감독은 첫 장편 데뷔작인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의 성공을 통해 다시 한번 한국 애니메이션에 대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는 소심 얼룩소 '경천'과 지구로 온 인공위성 소녀 '일호' 등 마법드림팀의 검은 마법에 맞선 모험담을 다룬 한국형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Posted by nowornever